국화도 좌대
오늘은 작년 7월 다녀왔던
경기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위치한
" 국화도 좌대 " 에
다녀온 리뷰를 작성합니다.
국화도 좌대 매표소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620-11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작년 7월 방문했기 때문에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 )
이 곳으로 낚시를 온 횟수가 아주 많지 않지만 ( 2~4회?^^; )
기존에는 매표소 위치가 지도에 보이는 장고항 인근이었습니다.
그 기억만 가지고 장고항에 도착했더니
원래 있던 위치에 매표소가 사라진?! 것에 당황하여
주변을 방황하던 찰나 인상좋은 조사님께서 안내해주신 덕에
더 헤매지 않고 배시간 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매표소가 어땠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작년 7월 새로 촬영해온 매표소 사진과 배 시간을 공유합니다.
컨테이너 사무실 입구 좌측으로 " 국화도도선 매표소 대기실 "이라는
사무실 이름이 걸려있고,
출입구 우측면으로는 배시간과 낚시 짐을 옮겨주는 차량에 대한 안내,
배 타는 곳 안내와 선착장 경사면 주차 시
침수위험에 대한 경고 메시지 등이 걸려 있습니다.
앞서 조금 헤매긴 했지만 다행히 발권을 했고,
가격은 바로 위 사진에 보이듯 대인 10,000원 / 소인 6,000원입니다.
저와 친구 둘이 방문했기 때문에 대인 2명 20,000원을
현금으로 사무실에 지불했고, 잠시 기다리다가 차가 오면 짐을 차에 실으라는
안내를 듣고 차에서 주섬주섬 짐을 꺼내 사무실 주변에 가져다 두었습니다.
잠시 후 차가 도착했고, 차 역시 안내를 위해? 촬영을 해 두었습니다.
아래를 보시죠
혹, 스타렉스나 카니발 리무진 등을 기대하신 분은 안 계시겠죠?ㅋㅋ
보시다시피 적재에도 용이하고 추가로 사람도 태울 수 있는 포터 차량이 도착을 했습니다.
차량 적재함 측면에는 친절하게 " 국화도 매표소 주차장 운행차량 "이라는 표식이 있으니
헷갈릴 필요가 없습니다~! ^^
화물칸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와 친구가 갔을 시간에는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탑승을 했으나, 사람이 많아지면 조금 대기를 해야 할 수도 있겠네요.
어쨌거나 차량 탑승 후 금세 이동을 했고 (3~5분여?) 선착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매표소에서 차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 타는 곳에 도착을 했고,
배를 타러 올라가는 계단을 기준으로 보이시는 좌측에는 매점? 이 있습니다.
라면, 김밥 등 간단하게 요기할 만한 메뉴와 간단 안주류 등을 판매하고 계시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흰 차량이 보이는 우측과 사진을 촬영한 제 뒤로는 주차된
차량들이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있으니, 걸어서는 제법 먼 거리이긴 하지만
꼭 매표소 인근에 주차하고 이동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실제 당일에 배를 기다리던 중 차를 몰고 들어와서 차량을 돌리지 못해 곤란해하는
분들을 여럿 목격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쨌거나!
배를 기다리는 시간과 시간대를 정리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 사진이 촬영된 시간을 기준으로 말씀드려요 / 약간의 오차 양해 바랍니다. )
1. 매표소에 도착한 시간이 06시 50분 정도입니다.
2. 주차 발권 및 차량을 기다리다가 탑승한 시간이 07시 20분 정도입니다.
3. 차량을 타고 이동해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이 07시 23분입니다.
07시 23분경에 선착장에 도착했으나, 저희가 국화도로 들어갈 배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며 기다려 봅니다.
저희가 국화도로 들어갈 배를 기다리는 동안 약 열 척의 배가 왔다 갔다 하며 손님을 태워갔고,
사진에 잘 안 보이는 저 계단이 가파른 편이고, 미끄러운 부분도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저희를 국화도로 태워다 줄 배가 도착을 했습니다.
" 국화 훼리 "라고 예쁜 이름을 가진 국화도행 배가 들어오고, 앞에 보이는 허접한 낚시 짐이
저와 친구의 장비입니다..ㅋㅋ
촬영 시간으로 7시 54분 정도이니 짐을 옮긴 시간을 제외하면 7시 45~50분경 즈음에
선착장에 들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부는 별것 없으나 잠시 들여다보자면
저와 친구를 포함해 성인 7명이 탑승을 했고,
저희가 가장 안쪽에 앉았음을 감안해보시면 대략 사이즈가 느껴지실 거예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대략 10~15분여를 배를 타고 이동하니 국화도 선착장에 도착을 했고,
도착한 이곳이 끝이 아닙니다!
매표소 > 국화도 > 좌대 의 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국화도에 내려서 다시 좌대 이용할 발권을 해야 합니다.
선착장에 짐과 함께 내린 후 언덕을 타고 올라가면
아래의 건물이 보이실 거예요!
이 곳은 국화도 도선 매표소 대기실로 내부에 구명조끼와 좌표 이용을 위한 티켓 발권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사진에 보이듯이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이 걸려있고, 그 앞으로는 구명조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좌대로 이동하는 배에 탑승할 때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
가격을 살펴보면 좌대 이용 성인 1인 각 20,000원 / 소인 10,000원이고
티켓 발권기는 저희가 갔을 당시 현금 투입만 가능하게 되어있었으니 이점도 참고해주세요! ^^
작년 7월 다녀온 내용을 기억해내고, 저장된 사진의 시간까지 확인하며
최대한 상세하게 게시글을 작성했으나, 작년 7월과 오늘 날짜의 시간차를 감안하면
변경된 내용이 많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게시글은 여기까지 이고,
다음 게시글에서는 좌대 시설과 먹거리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낚시 성과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 1-2 편으로 이어지는 게시글이라 느낀 점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게시합니다! ^^ )
그럼 다음 게시글로 또 만나요~~!!!
안녕~~!!^^
( 아래 링크 2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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